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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9월 결혼을 하고, 신혼여행을 가고, 기념품도 사고, 행복한 신혼생활을 만끽하느라 신나게 소비를 한 것같다. 늦었지만, 지금부터라도 신경써서 금액을 맞춰 보고자 한다. 

 

아래 금액은 우리가 처음 집을 합쳤을 때, 계산 해 놓은 대략적인 금액이다. 

사실, 우리 부부가 관리하는 공동 가계부는 개인별, 항목별로 더 세세하게 나눠져 있지만 일단 대략적으로 보자면 아래와 같다. 

11월 또롱이네 부부 가계 예산표

 

예정한 재테크 Sub-Total과 지출 Sub-Total을 합쳐도 약 65만원 가량이 남지만, 사실 다음달에 3~4년만에 열리는 god 콘서트 티켓팅과 이번달 초의 부산 여행 때문에 Max로는 저축하지 못하고 딱 '재테크 Sub-Total'만 간신히 맞출 수 있을 것 같긴하다.

 

최대한 출산 휴가 들어가기 전까지 매달 700만원씩은 순수 단기 가용 자금(그게 예금 계좌, 주식 계좌에 들어가든, 달러 통장에 들어가든 그 방법이 무엇이든 간에)을 모을 수 있게 절약 하면서 사는 것이 목표이다. 

그간 3월부터 10월까지 신나게 썼으니, 이제부터라도 절약 해야 할 것같다. 

 

 12월 초에 써 보는 가계부가 부디 예정한 최소 금액만큼은 예금에 성공하길 기도 해 본다.(사실 나만 잘하면 된다....흑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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